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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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 CCTV로 임윤아 지켜본 지창욱, 최고의 1분 '5.5%'

기사입력 2016.10.02 09: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인물 간의 관계로 4%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HE K2'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4.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안나(임윤아 분)가 라면을 끓이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서자 이를 CCTV로 지켜보던 김제하(지창욱)가 안타까운 혼잣말을 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5.5%를 기록,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THE K2' 4화에서는 김제하와 최유진(송윤아), 고안나의 관계가 크게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진은 장세준(조성하)의 외도를 목격한 김제하를 제거하려 했으나, 그가 박관수(김갑수)의 음모로 죽을 뻔한 위기에서 그녀를 지켜내자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 김제하 또한 자신의 연인을 죽게 한 박관수에게 복수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최유진은 그에게 "적의 적은 친구다. 우리가 당신을 돕게 해달라. 때가 되면 JSS가 당신의 총이 되어주겠다"며 JSS에서 경호원으로 일할 것을 제안했고, 김제하는 고안나를 감시하는 역을 맡게 됐다. 

한편 'THE K2'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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