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김현주와 주상욱이 12년 전 못다 한 야영 데이트를 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10회에서는 데이트를 하는 이소혜(김현주 분), 류해성(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혜는 류해성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에 류해성은 "홍콩 가서 딤섬 먹을까? 프라이빗한 요트 탈까?"라며 뭐든지 다 해주겠다는 심정으로 말했다. 하지만 이소혜는 "우리 하려다가 못 했던 데이트 하자"라고 밝혔다.
12년 전, 류해성은 이소혜에게 야영하러 같이 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던 것. 이를 들은 류해성은 괜히 다른 말을 하며 이소혜를 놀리다가 "야영 말이지?"라고 말했다. 다음날 새벽 촬영 때문에 주말에 가자는 류해성에게 이소혜는 "그래도 오늘 가자. 미루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바로 야영 데이트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