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더케이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는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4.39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3.396%)보다 0.994%P 상승한 기록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와 최유진(송윤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최유진을 납치 해 도주하던 김제하는 최유진을 따라 오던 의문의 남자들의 공격을 받았다. 김제하는 의문의 오토바이를 따돌리기 위해 질주했다. 최유진의 차량이 그들의 통제를 받자 그들의 리모콘 통제 거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속도를 높였던 것.
결국 김제하의 차량은 교통 사고를 낸 후에서야 멈춰섰다. 하지만 김제하와 최유진은 큰 부상을 입었고, 차량을 벗어난 김제하는 뒤집어진 차량에 불이 붙은 것을 확인했다. 김제하는 피를 흘린채 기절한 최유진을 차량에서 꺼낸 뒤 쓰러져 버렸다. 그러자 최유진은 김제하를 "병원으로 옮겨라.저 사람 절대. 죽게하면 안된다"라고 지시했다.
'더케이투'가 화려한 액션신, 흡인력 있는 전개로 방송 3회 만에 4%를 돌파했다. tvN이 액션 장르물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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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