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한동근과 최효인이 또 하나의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3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24회에서는 이석훈, 한동근, 솔라, 조장혁, 서은광, 손승연, 박지민의 2라운드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한동근과 '보이시 매력' 최효인은 "여러분을 위한 힐링을 담은 곡"이라고 무대를 소개했다. 그런 두 사람이 준비한 곡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가사의 의미에 맞춘 가스펠 느낌의 편곡이었다.
한동근과 최효인의 깊은 목소리가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는 완벽한 호흡이었다. 벅차오르는 마무리와 함께 점수는 역전됐다. 총점 854점이었다. 두 사람은 격려의 포옹을 나누었고, 출연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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