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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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339시간 동안 1위 지켰다

기사입력 2016.09.30 16: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임창정 저력이 대단하다.
 
음악사이트 지니 9월 월간차트(9월1-29일)에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올랐다. 임창정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은 ‘내가 저지른 사랑’은 9월 지니 실시간차트에서 339시간동안 1위에 올랐고 5위권내에서 552시간 사랑 받아 9월 월간차트 1위까지 차지했다.
 
2위는 역주행송으로 화제가 된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고 해’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9월 실시간차트에서 119시간 1위에 올랐고, 5위권내에 620시간 점유했다.     
 
3-4위는 걸그룹이 차지했다. 3위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4위는 블랙핑크의 ‘휘파람’이 랭크됐다. 뒤이어 어반자카파는 일상탈출을 경쾌한 느낌으로 들려주는 ‘목요일 밤’(5위)과 ‘널 사랑하진 않아’(10위)로 인기를 이어갔다.
 
최근 소녀감성으로 음악차트에 혜성처럼 나타난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지니9월 월간차트 7위를 차지했다.
 
한편 드라마 OST도 강세를 보였다. 거미가 부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가 6위에 올랐고 소유&유승우가 부른 ‘잠은 다 잤나봐요’는 8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OST로 그룹 EXO멤버 첸&백현&시우민이 함께 부른 ‘너를 위해’가 10위에 올랐다.
 
KT뮤직 관계자는 “임창정 신곡, 한동근의 역주행송, 걸그룹 레드벨벳의 신곡이 9월 지니차트에서 최상위권에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9월에는 기성가수,아이돌그룹, 신인 인디가수가 부른 다양한 노래들이 네티즌에게 어필됐다”고 말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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