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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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박성웅에 김민정까지…'맨투맨' 믿고 보는 라인업 완성 (종합)

기사입력 2016.09.30 16:03 / 기사수정 2016.09.30 16: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맨투맨'의 '믿고 보는 라인업'이 완성됐다.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배우 박해진을 필두로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이 출연을 확정했고 장현성, 천호진, 정만식, 이시언, 오나라, 김병세 등 신스틸러가 합류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영 수개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이 국정원 요원 김설우 역에 가장 먼저 확정됐다. 올해 초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여심을 강탈했던 박해진이 이번엔 의문의 남자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류스타 여운광은 카리스마있는 연기로 맡는 캐릭터마다 화면을 장악하는 힘을 가진 박성웅이 맡는다.

김민정은 극중 여고시절부터 박성웅의 팬클럽을 이끌어 온 열혈팬 차도하 역으로 등장한다. 박해진과 박성웅 두 남자 사이에서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뽐낼 것이다. 또 연정훈은 스스로를 정조라 믿는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로, 채정안은 모승재의 부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송미은으로 출연해 부부 호흡을 선보인다.

화려한 주연 라인업에 이어 천호진, 장현석, 태인호, 이시언, 정만식 등이 '맨투맨' 출연을 확정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맨투맨'의 작품성을 보장할 예정이다.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이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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