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선균이 '욱'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하는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측은 정색, 멘붕, 버럭으로 이어지는 이선균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에서 도현우(이선균 분)은 아내 정수연(송지효)의 바람까지 3일을 남겨 놓고 나 홀로 카페에 앉아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심각함에 나라 잃은 표정으로 글을 써 내려가던 현우를 정색하게 만든 첫 번째 노래가 흘러 나왔다.
바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뒤이어 흘러나오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 등 대한민국 가요계 레전드들의 바람 노래 시리즈에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한편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는 10월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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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