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슈스케2016' 심사위원 김범수가 자신의 가창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18세 절친 듀오 '영자돌림'이 1라운드에 참가했다. 둘은 실제 학교 절친 사이로 자작곡으로 시선을 모았다.
심사위원들은 "노래 너무 좋다", "가사도 좋다"라며 칭찬을 했고 김범수는 "비범한 친구들"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다른 심사위원들은 김범수에게 "원래부터 노래를 잘했는가"라고 물었고 김범수는 "난 태어날 때부터 애드립을 하면서 나왔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자돌림'은 많은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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