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정유미가 MBC 새 드라마 '미씽9'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
29일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유미가 '미씽9'의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정유미가 제안을 받은 '미씽9'는 잘 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섬에 표류하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정유미가 '미씽9'에 출연한다면 지난 2014년 KBS 2TV '연애의 발견' 이후 약 2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이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유미와 더불어 정경호가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OCN '38사기동대'의 한지훈 작가가 집필을 맡게 됐다.
'미씽9'는 오는 2017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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