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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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핫식스',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 '한몫' 담당

기사입력 2016.09.27 11:47 / 기사수정 2016.09.27 12:33

김현수 기자


- 후원 통한 브랜드 마케팅, 인지도 상승 효과 '톡톡'

- 에너지 음료와 다이내믹한 車 경주 대회의 조합 '적절'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영암, 김현수 기자] 롯데칠성의 에너지 음료 '핫식스(HOT6)'가 지난 주말 열린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에 등장하며 대회에 활력소를 불러 일으켰다.


2016시즌 부터 넥센스피드레이싱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롯데칠성은 '핫식스'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모터스포츠와 적절히 조합해 브랜드 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외 브랜드로 유명한 타 에너지 음료도 여러 모터스포츠 대회의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거둔 바 있다. 하지만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 스폰서로 활동하는 에너지 음료는 롯데칠성의 '핫식스'가 유일하다.


에너지 음료와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 대회의 특성에 걸맞은 조화를 통해 상호간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와 더불어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의 대중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대회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하 KSR, 대표 김기혁)이 주관하고 있으며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다. 올 시즌은 10개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180대의 출전 차량이 참가하는 레이서들의 축제 경기로도 유명하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대표 에너지 음료인 핫식스의 활력소 넘치는 이미지와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대회의 박진감 넘치는 이미지가 잘 어울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앞으로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참여할 수 있도록 KSR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발빠른 롯데칠성의 모터스포츠 마케팅 전략이 향후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즌 최종전은 내달 3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KIC(상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롯데칠성 핫식스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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