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측 "내일(27일) 전체회의, 정준영 거취 결정 자리 아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측이 오는 27일 전체 회의를 연다. 

26일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관계자는 "내일(27일) 전체 회의를 여는 것은 맞으나 일상적인 회의다. 늘 열던 것"이라며 "정준영의 거취와 관련해 결정하는 자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성추문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정준영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정준영은 "향후 프로그램의 출연과 관련된 일체의 결정은,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 분들의 처분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밝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는 정준영이 별도 편집 없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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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