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시 "김연경, 라미란 다음으로 멋있는 사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슬램덩크' 멤버들과 김연경이 헤어짐을 앞두고 그간 함께하며 느낀 솔직한 감정들을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배구 선수 김연경의 래퍼 도전기의 대미를 장식할 클럽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다이나믹 듀오가 랩 선생님으로 참여했다.

이날 공연을 끝으로 '슬램덩크' 멤버들과 헤어져야하는 김연경은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다. 그간 정이 많이 들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슬램덩크' 멤버들도 김연경과의 작별을 아쉬워했다. 홍진경은 "분명히 어색하고 불편한 상황도 많았을 건데, 늘 웃으면서 합께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키만 큰 게 아니라 마음 속의 여유도 큰 친구다"고 전했으며, 제시는 "그냥 너무 멋있다. 라미란 언니 다음으로 멋있는 사람 같다"고 평가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