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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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정일우♥박소담, 비밀연애 들통 났다 '이별하나?' (종합)

기사입력 2016.09.24 00:0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와 박소담의 비밀연애가 들통났다.

23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3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과 강서우의 스캔들이 터지자 강회장이 하늘집으로 들이 닥쳤다.
 
이날 하늘집을 찾은 강회장은 은하원을 불러 하늘집에 들어오기 전에 작성했던 계약서를 언급했다. 은하원은 하늘집에 들어오기 전 하늘 집에서 연애는 없다는 연애 금지 조항에 동의 했던 것. 결국 연애 금지 조항을 어긴 은하원은 하늘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강회장은 은하원에게 “여기 산다고 해서 우리랑 같다고 착각하지 마라”라는 말로 상처를 줬고, 강지운은 “돈으로 사람을 사는 사람인데 어련하겠느냐”라고 비꼬았다. 강회장의 태도에 강지운(정일우)은 분노했고, 그는 은하원을 따로 불러 “연애 금지 조항을 취소 하라”라고 발끈 했다.
 
이후 비밀 연애를 시작한 은하원과 강지운은 애정 행각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두 사람의 비밀 연애는 곧 강회장이 알게 됐다. 강회장이 길거리에서 애정 행각을 하는 은하원과 강지운의 모습을 보고 말았던 것이었다.
 
강회장은 은하원을 따로 불러 “하원양에게 많이 실망했다. 하원양의 미래와 지운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라. 모두 잊고 여기를 떠나라”라고 강지운과의 이별을 종용했다. 강회장의 단호한 말에 은하원은 고개 숙였고, 강회장은 죄스러운 듯 얼굴을 떠올리는 은하원의 모습에 돈을 받고 떠나 버렸던 강지운의 엄마를 떠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강회장이 함께 있는 이윤성(최민)과 지화자(김혜리)의 모습을 보고는 충격을 받아 쓰러지는 모습과 은하원이 하늘집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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