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썰전'이 경주 지진과 관련해 다각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률 4%대로 복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썰전'은 4.337%를 기록, 추석 연휴 여파로 2%대로 잠시 떨어졌던 시청률이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최근 일어난 경주 지진의 원인과 대응 등을 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책 변호사는 동일본 대지진, 북한 핵실험 등이 이유일 수 있다는 가설을 내놨고 유시민 작가는 양산단층이 있는 지역에 밀집한 원전 운영의 안정성에 의구심을 표했다. 또 역사 속에 기록된 한반도 지진 발생 상황과 일본의 지진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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