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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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투모로우' 김민종 "김수로 공연 프로젝트 연이은 성공, 기분 좋다"

기사입력 2016.09.22 16:48 / 기사수정 2016.09.22 16:4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민종이 절친한 친구 김수로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프레스콜이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배우 강필석, 이동하, 김재범, 김무열, 이율, 김민종, 조순창, 박영수, 김법래, 임별, 강성진, 정하루, 이시후가 참석했다. 

김민종은 친한 김수로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에 대해 "창작극인 '곤 투모로우'를 하면서 배우분들이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 걸 봤다"며 "선배로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 "김수로 프로젝트가 벌써 19번째인데 소극장, 중극장을 넘어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보는 게 즐겁다. 김수로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참여하는데 그 작품이 '곤 투모로우'라 즐겁다"고 말했다.

'곤 투모로우'는 조선 말 혼란스러운 정세 속 나라를 구하려는 혁명가 김옥균과 그를 암살하려는 조선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역사 누와르 뮤지컬이다.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에서 공연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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