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킥 측 "모모랜드 발탁 7인, 데뷔 위한 특별 이벤트 개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로 발탁된 7인의 연습생이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선다. 
 
더블킥컴퍼니 측은 22일 "최종 모모랜드로 발탁된 7인의 연습생들이 그간의 사랑에 보답하는 한편 본격적인 데뷔를 위한 특별 이벤트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최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최종회에서 파이널 미션인 3000명 팬 모으기에 실패하며 데뷔가 잠정 연기된 상황.
 
더블킥컴퍼니는 그동안 모모랜드에 관심과 사랑을 준 팬들은 물론, 파이널 미션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던 이들도 다시 한번 모모랜드로 초대하기 위해 학교 게릴라 공연과 팬 미팅 등 다양한 만남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우선 모모랜드는 오는 23일 서울 청원고등학교를 방문하며, 24일에는 오후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카페 허그인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편 모모랜드는 더블킥컴퍼니에서 선보일 첫 번째 걸그룹으로, 혜빈, 주이, 낸시, 아인, 연우, 나윤, 제인 7인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데뷔를 준비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블킥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