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자신이 기획한 역사 버라이어티와 MBC '무한도전'과의 차별성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역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경규 PD와 함께 김종민, 김주희 유재환, 한철우, 정범균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한국사 전문가 오태진의 강의를 소개하며 "'무한도전'에서 했던 역사 버라이어티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이 "의식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이경규는 당황한 듯 눈을 내리깔며 "의식 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조상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기획 취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