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2PM이 일본에서 프로모션 카페를 오픈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도쿄돔 콘서트 'THE 2PM in TOKYO DOME'을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2PM의 캐릭터 카페 'ZooPM CAFE'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ZooPM CAFE'는 2PM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 만든 캐릭터 'ZooPM'을 이용한 프로모션 카페로, 메뉴는 물론 내부 디자인까지 모두 'ZooPM'으로 꾸며진다.
Jun. K의 캐릭터 'Pan. K', 닉쿤의 캐릭터 '코알라쿤', 택연의 캐릭터 '옥캣', 우영의 캐릭터 '피용', 준호의 캐릭터 '황제 펭펭', 찬성의 캐릭터 '찬나나' 등을 모티브로 팬케이크, 버거, 카레, 파르페, 에클레어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메뉴와 한정 굿즈를 선보인다.
지점은 총 2곳으로, 도쿄의 번화가인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와 오사카부 오사카시 니시구에 오픈하며, 도쿄 지점은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오사카 지점은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최정상 한류돌 2PM은 지난 13일 새 정규앨범 'GENTLEMEN'S GAME'을 공개하며 약 1년 3개월만에 한국 컴백에 나섰다.
세련되고 유니크한 젠틀맨의 모습으로 돌아온 2PM은 타이틀 곡 'Promise (I’ll be)'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그 나이 대의 또 다른 남성미를 뽐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 아레나투어를 성료하며 5개 도시에서 1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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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