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델 한혜진이 애주가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트렌디 채널과 소상공인방송 공동 제작 '스타일 라이킷 2016'에는 복잡한 강남 거리에 숨겨진 시크릿 플레이스 정보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한혜진과 이규한이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수제 맥주 펍을 찾아가 다양한 맥주와 안주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등 수제 맥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녹화 당시 아침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맥주 마니아로 알려진 한혜진은 "맥주를 더 큰 잔에 달라"며 적극적으로 나서 제작진을 웃음 짓게 했다. 이에 이규한은 "'스타일 라이킷' 최초로 한혜진 씨가 개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떤다.
또한 한혜진과 이규한은 8가지 수제 맥주 샘플러를 포함해 맥주 애호가들에게 인기인 이색 안주 요리를 소개한다. 이들은 공식이 된 치킨과 맥주 조합이 아닌 새로운 '치맥(치즈+맥주)'을 트렌드로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기계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브루윙(자가 양조) 비법과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맥주 칵테일' 시식기 등이 공개된다.
한혜진과 이규한이 소개하는 수제 맥주 핫 플레이스 정보를 담은 ‘스타일 라이킷 2016’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7시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와 오후 9시30분 소상공인방송(yes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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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