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1:15
연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알고보니 질투의 화신? "아무한테나 웃지마"

기사입력 2016.09.20 22: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내시들과 어울리는 김유정의 모습을 보고는 질투심에 불타올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0회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이 감을 따러 갔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내시들의 부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은 다친 다리 때문에 내시들의 어깨에 의지한 채 걸어오는 홍라온의 모습을 보자 정색했다. 홍라온이 매달려 있는 것이 재미 있다며 호탕하게 웃었기 때문이었다.

이영은 홍라온만 남긴 채 내시들을 돌려보냈고, 홍라온은 감을 따러 나무에 올랐다가 떨어졌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이영은 "잘하는 짓이다. 아무나 하고 어깨를 두르고, 아무한테나 막 웃어주고. 막 다치고. 어?"라며 "다시는 다치지 마라. 명이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웃음이 나도 참아라. 이것도 명이다"라고 질투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