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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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이경규' 역사 예능 도전…"'무한도전' 겨냥했나"

기사입력 2016.09.19 09: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경규가 역사 예능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이경규 PD가 역사 예능에 도전한다.

이경규 PD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은 그저 2호선의 한 정거장이고 강남의 한 동네 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조선의 왕 '성종 능'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와 관련된 프로그램, 서적 등 관련 내용들은 빠짐없이 꼭 챙겨보고 읽어왔다는 이경규 PD는 방송 생활 36년 노하우를 살린, 자신만의 역사 예능에 도전한다. 출연진들(김종민, 정범균, 유재환, 한철우, 김주희)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가장 가까운 왕릉인 선릉을 찾아 탐방하며, 전문가를 통해 왕과 관련된 모든 역사적인 지식까지 얻어 보겠다는 것.

3회 촬영 주제가 '역사 예능'이라는 설명을 들은 김주희는 이경규에게 최근 방영된 MBC '무한도전'을 겨냥한 거냐고 설레발을 쳤고 이경규는 절대 아니라며 김주희를 향해 버럭했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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