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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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지적' 카바니, 캉 상대로 화풀이…PSG 대승

기사입력 2016.09.17 09:59 / 기사수정 2016.09.17 09:59

신태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태성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카바니의 4골에 힘입어 SM 캉을 큰 점수차로 꺾었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캉에 위치한 스타드 미셸 도르나노에서 열린 2016~2017 프랑스 리게1 5라운드서 PSG가 캉에 6-0 대승을 거뒀다. PSG의 공격수 카바니는 주중에 있었던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진했던 모습을 이번 경기 활약으로 만회했다.
 
카바니는 전반 12분 만에 첫 골을 터트렸다. 11분 뒤 페널티킥으로 다시 한 골을 추가한 카바니는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두 골을 더 넣었다. 카바니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헤세와 교체됐다.
 
이후 PSG는 모우라와 오거스틴이 후반전에 골을 기록하며 원정에서 캉을 6-0으로 대파했다. PSG는 이번 승리로 아직 한 경기 덜 치른 다른 팀들에 앞서 승점 10점(득실차 +8)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vgb0306@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신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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