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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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애쉬비·육지담 본선 진출, 그레이스·유나킴 탈락

기사입력 2016.09.16 23: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애쉬비, 육지담이 본선에 진출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8회에서는 최종 6인 결정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쉬비, 유나킴, 육지담, 그레이스의 최종 6인 결정전이 펼쳐졌다. 목 컨디션에 무리가 왔던 애쉬비는 걱정과는 달리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호평이 이어졌다.

두 번째 무대는 그레이스. 미료, 나다는 "예전 디스 배틀 때의 에 너지는 느껴지지 않았다"라고 평했다. 타이미는 "솔직히 본인이 랩 못 하는 거 알지 않을까 싶다. 의상이랑 퍼포먼스 준비할 시간에 랩을 준비하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혹평했다.

다음 유나킴은 강렬한 래핑으로 무대를 꾸몄다. 유나킴의 무대는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 높게 평가됐다. 마지막 무대는 처음으로 탈락 후보가 된 육지담. 그의 무대에 나다는 "지담인 가끔씩 말도 안 되는 훅이 나온다"라고 감탄했고, 이노베이터는 "음원으로 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래퍼 평가단 18인의 평가 결과 1위 래퍼는 애쉬비였다. 애쉬비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1등 타이틀을 얻은 적이 없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선 무대에 합류할 마지막 래퍼는 육지담이었다. 그레이스, 유나킴은 탈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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