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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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승부' 임형준, 이주승에 압도적 표차로 '첫 KO 승'

기사입력 2016.09.16 18: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임형준이 후배 이주승을 압도적 표차로 첫 KO 승을 이뤄냈다.

16일 방송된 KBS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서는 임형준, 권혁수, 선우재덕이 남산 타이거즈 팀을 이뤄 대결에 임했다.

이날 임형준은 3라운드에서 한상헌의 상대로 지목되어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해 승리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남상 타이거즈 팀의 음악감독 김형석은 흥신소 팀 소속 이주승을 지목했다. 이주승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골랐다.

임형준과 이주승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판정단을 흔들었다. 임형준은 이주승보다 나이가 있는 만큼 더 절절한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이주승은 청순한 보이스로 승부했다.

그런데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이주승의 KO패가 선언됐다. 13인의 판정단 중 7명이 임형준을 선택하면서 임형준이 KO승을 거두게 된 것. 임형준 본인은 물론 출연자들은 첫 KO승에 어리둥절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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