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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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팀 "토론토영화제 현지 반응, 열광적이고 뜨거워" (V LIVE)

기사입력 2016.09.15 23:33 / 기사수정 2016.09.15 23: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수라'의 배우들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의 현지 반응을 전했다.

15일 오후 11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 스팟라이브에는 배우 정우성,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이 함께 했다.

'아수라'가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고 있는 이들은 스팟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의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이날 정만식은 "현지 반응이 어떠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아주 열광적이고 뜨거웠다. 굉장히 흥분됐다"고 기쁨을 표했다.

이어 주지훈은 "오늘 일정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두 번째 영화 공식 상영회가 있다. 관객 분들을 만나러 간다"며 웃었다.

곽도원은 "(관객 분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이 영화가 시나리오 작업부터 시작해서 거의 3년이 걸렸다. 공식 개봉을 앞두고 두 번째 상영이라 굉장히 떨린다. 한국에서도 9월 28일에 개봉할텐데,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촬영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황정민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정우성은 "다시 한 번 느끼는데, 황정민 씨도 함께 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굉장히 아쉽다"며 인사를 건넸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9월 28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V LIVE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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