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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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임창정, 박찬호 부인 박리혜에 "사돈 맺자" 러브콜

기사입력 2016.09.12 22:0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임창정이 박리혜에게 사돈 제의를 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임창정과 배우 온주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임창정이 나오자 안정환은 "저는 '소주 한 잔'을 '소주 한 짝'이라고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창정은 곧바로 '소주 한 잔'을 한 소절 부른 뒤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를 들은 박리혜 셰프는 "제가 노래 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 박찬호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게 있다면 노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창정은 "제가 노래를 알려드릴 테니 야구를 가르쳐주면 되겠다. 저희 아이들이 야구를 한다"고 말했다.

박리혜는 "원래 아이들에게 야구를 가르쳐주고 싶어 했다"고 하자 임창정은 "사윗감으로 우리 아들들은 어떠냐"고 물어 이목이 쏠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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