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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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민호X바비 MOBB 데뷔, 강렬한 유닛의 탄생

기사입력 2016.09.11 16: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YG그룹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콜라보레이션 유닛 MOBB이 데뷔했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송민호와 바비가 유닛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위너의 송민호와 아이콘의 바비는 '붐벼'와 '빨리 전화해'로 강렬한 유닛의 탄생을 알렸다. '붐벼'에선 절제된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모두를 사로잡는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빨리 전화해'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뽐내며 무대를 뒤흔들었다.  

MOBB(송민호X바비)은 지난 9일 더블 타이틀 '빨리 전화해', '붐벼'를 공개했다. '빨리 전화해'는 신나는 힙합 곡으로, 모두가 따라부를 수 있는 '훅(hook)'이 인상적이다. '붐벼'는 힙합 특유의 스웨그가 느껴지는 곡으로, '내 주변에 늘 여자들이 붐빈다'란 내용을 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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