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우리 갑순이' 송재림 김소은이 동거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회에서는 신갑순(김소은 분)과 허갑돌(송재림)이 혼전임신을 알게된 이후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옥탑방에서 살림을 차리고 동거를 시작했다. 허갑돌은 "결혼한 것 같아. 떨린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은 뒤 신갑순과 식사를 했다. 이후 허갑돌과 신갑순은 입을 맞추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신갑순은 생활비를 계산하며 빠듯한 생활고를 절감했고, 철없는 허갑돌은 "오늘이 우리 첫 날 밤이지?"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신갑순은 부모님 허락 받기 전까진 한 이불 쓰는 것이 금지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허갑돌은 신갑순에게 겁을 주며 일부러 자신의 품에 들어오게 했고, 결국 두 사람은 다정하게 첫날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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