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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씨엔블루·한동근·EXID까지…눈과 귀가 호강(종합)

기사입력 2016.09.10 16: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씨엔블루부터 EXID까지 각양각색 가수들이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꾸몄다.

10일 MBC ‘쇼 음악중심’은 3일 열린 '201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의 일환으로 'K-POP 페스티벌인 인천 공항(K-POP Festival in Incheon Airport)'을 방영했다. 

씨스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옴므, 업텐션, 스피카, 뉴이스트,  라붐, NCT DREAM, 헤일로, 한동근, 라데, 마스크, 김강 , 투엑스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한동근은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파워풀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앞서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고 해'로 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9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첫 1위를 꿰차 화제를 모았다.

헤일로와 업텐션은 각각 '마리아', '오늘이 딱이야'로 흥겨운 무대를 펼쳤고 라붐은 '빵야빵야춤' 등 상큼한 안무로 '푱푱' 무대를 소화했다.

NCT DREAM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츄잉검'을 전동보드를 타면서 불러 환호를 받았다. 남성 듀오 옴므는 소프트한 발라드곡 '딜레마'를 열창하며 농염한 보이스를 자랑했다.

레드벨벳은 '덤덤' 무대를 꾸몄다. 매력이 톡톡 터지는 안무로 환호를 받았다. 뉴이스트는 강렬한 안무가 인상적인 '러브 페인트'로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말미 씨엔블루는 '이렇게 예뻤나'로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씨스타는 분홍빛 의상을 입고 '아이 라이크 댓'으로 섹시한 매력을 분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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