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팀이 절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21회에서는 한동근, 이석훈, 테이, 제아, 민아, 솔라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제아와 '경찰 공무원 수험생' 이진수는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선곡, 절절한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제아는 무시무시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평정했다. 이진수 역시 힘 있는 목소리로 제아와 함께 호흡했다. 두 사람의 절규가 무대를 가득채웠다.
무대 후 MC 백지영은 "몇 손가락 안에 꼽힐 것 같다"라며 이진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쉽게도 두 사람 무대는 테이 팀의 점수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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