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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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 "논란 많았던 영화…확장판 개봉 기뻐"

기사입력 2016.09.09 12:39 / 기사수정 2016.09.09 12: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재한 감독이 '인천상륙작전'의 확장판을 개봉하는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 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재한 감독과 배우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진세연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한 감독은 "논란도 많았던 영화인데, 이렇게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9월 15일, 실제 인천상륙작전이 있었던 날짜를 앞두고 개봉하게 돼 기쁘다. 30분의 이야기를 더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7월 27일 개봉해 70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인천상륙작전 : 익스텐디드 에디션'은 9월 1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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