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MC그리 김동현이 통장 잔고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와 김동현 부자가 김동현의 통장을 만들기 위해 은행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처음으로 자신의 통장에 든 잔고를 확인했다. 출연료 통장과 저작권료 통장 두 개를 가진 김동현은 통장 정리를 하다가 충격을 받았다. 저작권료 통장엔 0원이, 출연료 통장에는 8만 4천원만 찍혀 있었던 것.
김구라는 "처음에는 통장을 내가 관리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동현이 엄마가 관리했다"며 "엄마가 돈을 빼서 쓴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화를 내기도 했고, 엄마도 미안해 했었다"며 사정을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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