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0일까지 접수, 3개 분야 모집
- 지방 근무자 적극 채용 계획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롯데렌탈은 지난 6일부터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업∙해외영업·IT/정보보안 3개 분야다. 응시 자격은 2017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을 필(2016년 12월 전역 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 받은 자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어학 기준 및 학력·연령 제한은 없다. 근무지는 서울(해외영업∙IT/정보보안) 및 전국(영업)으로 지역 별 영업 인력 강화를 위해 지방 근무자를 적극 채용한다.
지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후 L-TAB(인적성 검사)과 면접 전형, 건강 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합격 여부는 다음달 12일 전후로 개별 안내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김정관 상무는 "렌탈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렌탈과 함께 할 창의적이고 서비스 마인드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대내외 시장 상황 및 고객 니즈의 변화에 맞춰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롯데렌탈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롯데그룹의 관광·서비스 분야 계열사로 국내 1위 롯데렌터카와 그린카 카셰어링을 보유한 오토 렌탈 사업과 사무 기기, IT 장비 등을 취급하는 일반 렌탈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 렌탈 회사'다.
현재 롯데렌터카는 14만대가 넘는 차량을 보유한 국내 1위, 아시아 1위, 글로벌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로 국내 최대 220여 개 영업망과 베트남 등 해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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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