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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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채수빈, 박보검과 재회 "다시 뵙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6.09.06 22: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이 박보검과 다시 만났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6회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을 만난 조하연(채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은 홍라온(김유정)에 대한 혼란스러운 마음에 홍라온에게 냉정하게 굴었다. 하지만 이영의 눈 앞엔 홍라온이 아른거렸다. "저하. 대단하십니다"라며 웃는 홍라온을 보았지만, 환영이었다.

그 시각 3년 만에 입궐한 조하연(채수빈)이 근처를 지나고 있었다. 당황한 이영의 활이 과녁을 빗겨갔고, 그 바람에 조하연이 넘어졌다. 놀라 다가간 이영은 조하연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조하연은 "형편없는 활솜씨에 놀라긴 했으나 괜찮소. 헌데 어찌 다짜고짜 반말이시오?"라고 말하다 이영을 알아봤다. 앞서 두 사람은 풍등제에서 마주쳤다.

그때 내관이 "저하"라고 부르며 달려왔다. 이영이 세자란 걸 안 조하연은 자신을 소개하며 "꼭 다시 만나뵙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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