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거침없는 흥행세로 질주 중인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오늘(6일) 700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지난 5일 3만72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98만221명을 기록했다.
8월 10일 개봉한 '터널'은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 6일째 300만, 10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후 27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는 저력을 자랑했다.
700만 명까지는 1만9779명이 남았으며, 개봉 5주차에도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이날 중 무난히 7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터널'에 이어 '메카닉:리크루트'가 2만7116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44만2572명을 기록,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라이트 아웃'이 2만1615명(누적 101만297명)으로 3위에, '덕혜옹주'가 1만2603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54만1575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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