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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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녀' 윤하, '달빛낙원' 임시 DJ…박정아 공백 채운다

기사입력 2016.09.05 07:3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가수 윤하가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의 임시 DJ로 나선다.

윤하는 모친상을 당해 잠시 자리를 비운 박정아를 대신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MBC 라디오 '달빛낙원'의 임시 DJ를 맡는다.

윤하는 지난 2011년부터 횟수로 4년 동안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22대 별밤지기였다. 탁월한 진행 솜씨를 뽐내며 라디오 DJ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윤하는 라디오 DJ 하차 이후에도 샤이니 종현을 대신해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별이 빛나는 밤에'의 임시 DJ로 청취자를 만나면서 공백을 완벽하게 채웠다. 박정아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달빛낙원' 역시 의리를 지키며 '라디오계의 의리녀'로 통하고 있다.

윤하는 "또다시 오래간만에 라디오 청취자들과의 일주일간 데이트를 하게 됐다. 가을밤 많은 이야기와 음악을 나눴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임시 DJ를 맡은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달빛낙원'은 매일 자정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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