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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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박시연, 외도+가면 쓴 남편에 분노

기사입력 2016.09.03 20: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박시연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남편 김영민에게 분노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2회에서는 사고를 낸 백설(박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 최진태(김영민)의 외도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백설. 폭주를 하던 백설은 류해성(주상욱) 차를 들이받았다. 백설의 뒤를 쫓아온 최진태는 모든 걸 보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척 전화를 걸었다. 

대신 전화를 받은 이소혜(김현주)는 최진태에게 상황을 알렸고, 병원으로 온 최진태는 자상한 척 백설을 챙겼다. 친구들이 간 후 분노한 백설은 최진태에게 "역겨워. 친구들 앞에서 추한 꼴 보이기 싫어서 참은 거야"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진태는 "남자가 비즈니스 하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는 거잖아. 당신은 완벽했어? 불임에 부모님 요양원비에"라고 뻔뻔하게 나왔다. 이를 들은 백설은 "난 당신처럼 가면 쓰고 쇼하는 재주 없어. 강요하지 마"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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