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꽃놀이패‘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5일 첫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는 신멤버 '까칠이' 은지원과 '거칠이' 이재진이 합류한 뒤 선보이는 2박 3일의 여행이 그려진다.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로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총 4번의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이버 V LIVE 누적 200만 뷰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새 멤버 은지원과 이재진의 ‘거친 케미’가 담긴 모습들이 공개됐다. 은지원은 "안 좋은 건 다 경험해봤다"고 말하며 숙박 예능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악의 숙박 환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이에 반해 이재진은 촬영 전 옷 5벌, 보조배터리 4개, 선풍기, 선캡 등을 총망라한 '흙길팀 대비 풀세트'를 챙겨오는 등 전무후무한 예능 신 캐릭터 등장을 예고했다. 하지만 그는 정작 본인 신분증이 없어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건 물론 서장훈과는 젓가락 논쟁을 벌이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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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