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어서옵SHOW’에서 박휘순-유민상-박지선-김민경-이수지의 양보 없는 개인기 배틀이 펼쳐진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6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열한 번째 재능기부자인 류승수-김지민-홍석천을 만나 재능탐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박휘순-유민상-박지선-김민경-이수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수지는 웃긴 표정과 격한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유민상은 두 손을 얼굴에 부비적거리며 애교를 부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홍석천의 요리재능을 탐색하는 모습으로, 홍석천은 “’개그콘서트’ 친구들한테 가서 요리를 해줍시다”라며 직접 준비한 ‘유혹의 밥차’를 공개하며 동시에 특별게스트 이원일 셰프-박지윤을 소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그는 “너희에게 고기의 영광을 주겠노라~”라며 ‘자숙버터새우’부터 ‘찹스테이크’까지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때 박휘순-유민상-박지선-김민경-이수지는 개그 신들답게 자연스레 찹스테이크 획득을 위한 개인기 배틀을 펼치기 시작했고, 이내 성대모사부터 신체 개인기까지 대 방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이수지는 웃음이 멈출 틈이 없는 역대급 몸개그 열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유민상은 기가 막힌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등 ‘개그콘서트’ 식구들은 찹스테이크를 위해 자신의 개그열정을 과시했다고 해 어떤 개인기들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때 개인기 배틀의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이서진은 “보기만 해도 웃겨~”라며 음식을 내어주다, 돌연 싸늘한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서진의 딱딱한 반응에 동공지진을 일으킨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명불허전 ‘개그 神’ 박휘순-유민상-박지선-김민경-이수지의 찹스테이크를 향한 사랑으로 펼친 개인기 배틀은 오는 2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1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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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