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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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모두까기 인형 이미숙, 촬영장 모습은 정반대

기사입력 2016.09.01 08: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이미숙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미숙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모두까기 인형’으로 열연 중인 이미숙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숙은 머리를 질끈 올려 묶고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선풍기를 들고 있어 내추럴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우아한 아름다움이 눈길을 끈다.
 
극 중 도도하고 기센 앵커 계성숙의 모습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다정한 눈웃음으로 촬영장을 밝게 만드는가 하면, 연기에 몰입할 때는 다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돌아가 명불허전 명배우다운 면모를 입증하기도.
 
한편, 이미숙은 SBS '질투의 화신'에서 SBC 마감뉴스 앵커이자 조정석의 첫 번째 형수님인 계성숙 역을 맡아 라이벌 박지영과 불꽃 튀는 질투와 기 싸움을 보여주는 등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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