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속초에 뜬 여신…'민낯도 아름다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한고은이 여름 끝자락에 떠난 속초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한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초 #강원도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속초 나들이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여름 끝자락의 시원한 비와 함께 떠나온 달콤한 여행. 두부가 이렇게 고소했구나. 불금은 요렇게 파랗게 고소하게"라고 덧붙여 속초에서 맛본 두부와 함께 도토리묵 무침, 순두부찌개 등 다양한 음식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속초의 한 식당의 푸짐한 상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머리를 전부 넘겨 묶은 올림머리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뽐낸다.
 
또 그는 "소형견들 함께 할 수 있는 고즈넉하고 마음 좋은 사람들이 계시는 향긋한 공간에서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펜션 앞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바비큐 구이를 뒤로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한고은은 옅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해 8월 4살 연하의 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달콤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한고은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