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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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월화극 최강자 자리 잡나…또 시청률 상승 '16.4%'

기사입력 2016.08.31 06:4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이 또 한번 시청률 상승을 이뤄내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기준 1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전 회 방송분인 16.0%에서 0.4%P 오른 수치다. 2회 8.5%에서 3회 16%로 두 배 이상 시청률이 껑충 뛰며 수직상승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그 수치를 또 한번 끌어올렸다.

이날 30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의 정체를 알게되는 라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은 "나와 가까이 지낸 것이 후회되느냐"라고 물었고,라온은 "미리 말했으면 자신이 그리 대하지 않았을 것"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은 "그래서 말하지 않았다. 내가 세자인 걸 알면 네 놈이 그리 나올 게 뻔하기에. 미리 말하지 못해 미안하구나"라며 "둘이 있을 땐 변함없이 날 벗으로 대해도 좋다. 아니, 그리 하라"고 명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0.8%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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