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마이걸이 요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돌 200여명이 요리의 진정한 1인자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 예선전에 참가한 '오마이걸'의 사진이 공개됐다.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은 가요계에 숨어있던 ‘요리돌’을 발굴해 낸다는 기획에서 출발한 아이돌 프로젝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호,유아,승희,아린, 비니, 미미, 효정등 7인이 두 개의 미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어진 시간 내에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의 예선을 치루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예선 현장을 찾은 오마이걸 멤버들이 아직 요리에 그다지 친숙하지 않을 평균나이 20.7세임에도 불구하고, 경연이 시작되자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했다. 시험을 마치자마자 다시 재잘거리는 여고생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와 무척 귀여운 인상으로 각인됐다..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는 장갑을 끼면서 비장하게 '메스!'를 외치더니 식칼을 들고 마치 수술실에 들어간 의사처럼 의미심장한 자세로 요리에 임해 현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EXO, 방탄소년단, 비투비, 빅스, B1A4, 트와이스, AOA, 러블리즈 등이 참가한다. 2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제 1대 아이돌 요리왕’이 될 이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9월 추석특집으로 찾아올 MBC '아이돌 요리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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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