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걸그룹 라붐 솔빈이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에 출연한다.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의 살벌한 현피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대결'에서 솔빈은 무자비하고 냉혹한 CEO인 재희의 비서로 출연, 두 얼굴을 가진 오지호의 겉모습만을 아는 순진한 비서의 모습을 연기했다.
솔빈은 "첫 영화 출연이니 만큼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솔빈은 기회가 된다면 좋은 영화에 자주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걸그룹으로서 무대에서의 모습과 KBS 2TV '뮤직뱅크' MC 등의 모습을 보였던 솔빈이 스크린에서 어떤 모습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결'은 오는 9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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