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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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궁궐' 김서영·이하늬·권율·김슬기 더빙 현장…환상의 하모니

기사입력 2016.08.30 08:19 / 기사수정 2016.08.30 08: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 '달빛궁궐'(감독 김현주)이 성우 김서영과 배우 이하늬, 권율, 김슬기의 완벽한 목소리 연기 하모니가 돋보인 더빙현장을 공개했다.

'달빛궁궐'은 600년 만에 깨어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열세살 소녀의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

공개된 더빙현장 영상은 국보급 성우 김서영과 실력파 배우 이하늬, 권율, 김슬기가 마치 애니메이션 화면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펼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연히 달빛세계로 빠져든 호기심 가득한 열세살 소녀 현주리 역의 성우 김서영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성우다.

특히 김현주 감독은 점차 성장해가는 현주리의 목소리를 미묘한 톤의 변화를 통해 구현해주길 바랬고 이를 완벽하게 구현해 낸 김서영 성우에게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달빛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숨긴 매화부인 역의 이하늬는 목소리만으로 캐릭터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아내며, 최고의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김현주 감독은 처음부터 매화부인 역을 맡았으면 했던 배우가 이하늬였음을 밝힌 데 이어 마치 매화부인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뛰어난 목소리 연기를 펼친 이하늬 배우의 연기에 감탄했다.

달빛세계 훈남무사 원 역의 권율은 직접 칼을 휘두르는 듯 섬세한 액션 연기와 호흡을 잘 담아내 눈길을 끈다.

제작진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조율을 통해 만족스러운 목소리 연기를 마쳤다고 자부한 권율은 김현주 감독으로부터 실제 원의 모습이 있다면 가장 부합하는 배우일 것이라는 찬사를 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사고뭉치 프로탈출러 다람이 역의 김슬기는 성별이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동물 캐릭터 연기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김현주 감독은 전문 성우도 하기 힘든 캐릭터를 중심을 잘 잡으며 완벽하게 소화한 김슬기의 연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섬세한 감정 연기 뿐만 아니라 작은 몸짓과 액션까지 직접 펼치면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성우 김서영과 이하늬, 권율, 김슬기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볼 수 있는 '달빛궁궐'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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