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 '트루스'와 '머니몬스터'를 각각 8월 24일과 8월 31일부터 아르떼 주관으로 상영한다.
'덕혜옹주', '부산행', '터널' 등 한국영화가 대세를 이룬 7월과 8월 여름 영화 시장 막바지에 소개되는 이 두 영화는 탄탄하고 흥미로운 영화 내용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메인 남녀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력 및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2004년 미 전역을 뜨겁게 달구며 지난 10년 간 가장 중요한 저널리즘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트루스'는 CBS 시사고발 프로그램 '60분'의 메리 메이프스(케이트 블란쳇 분)팀의 부시 대통령 병역비리 보도를 위한 고군분투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여성 프로듀서 메리 메이프스 역엔 케이트 블란쳇이, 전설로 불리우는 앵커 댄 래더 역엔 로버트 레드포드가 캐스팅 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은 물론 실제 인물과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최일구 전 MBC뉴스데스크 앵커, SBS 최복희 PD, 맥스무비의 박혜은 편집장이 진행한 3회에 걸친 스페셜 릴레이 GV 시사회도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머니몬스터'는 세계 금융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최고의 경제쇼 머니몬스터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 인질극과 사건의 이면에 감춰진 월스트리트 사상 최악의 주가 조작 사건의 진실을 폭로하는 리얼타임 스릴러다.
인질로 잡히는 경제 쇼의 베테랑 진행자 리 게이츠 역엔 조지 클루니, PD 패티 펜 역엔 줄리아 로버츠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진이 결합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션스' 시리즈를 통해 이미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바 있는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 커플의 귀환은 물론,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명품 배우인 조디 포스터가 긴박감 넘치는 인질극의 현장을 생생히 연출해 해외 평단의 압도적인 지지와 호평을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영화 '트루스'와 '머니몬스터'를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영화 내용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일 완벽한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두 작품을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화 정보 및 상영 시간과 관련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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