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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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4인방, 폭염 씻는 폭우에 환호…유해진은 '꿀잠'

기사입력 2016.08.26 21: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에어컨을 찾아 나선 세끼 하우스 식구들이 고인돌 박물관에 당도했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고창 고인돌 박물관을 찾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은 폭염을 피해 에어컨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트럭을 타고 나와 트럭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등 폭염과 맞서 싸웠다. 이어 방문한 곳은 고창 고인돌 박물관.

이들은 에어컨이 나와 시원한 박물관에서 고인돌 관련해 찾아봤다. 차승원은 선사시대 모습을 재현한 인형들을 보며 "소갈비를 먹는다. 우리보다 낫다"며 부러워했다. 

차승원은 "설비부와 요리부가 선사시대때부터 나눠졌던 거다. 요번에 아주 교육적인 차원에서 많이 배우고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교육용 고인돌 만화도 시청했다. 

밖으로 나온 이들을 반긴 것은 갑작스런 비. 유해진은 "이런데서 나는 소주가 먹고 싶더라"며 "순대를 여기서 먹었어도 좋았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즐거워했다. 이내 잠든 유해진의 모습을 손호준, 남주혁, 차승원은 함께 지켜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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