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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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유지태 "나나, 매력적인 배우…장점 많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6.08.25 16:3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지태가 '배우' 나나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배우 유지태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종영 인터뷰에서 "나나는 매력적인 배우"라고 말했다.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굿와이프'를 통해 배우로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특히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편견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복했다.

유지태는 "나나는 대사 처리도 자연스럽고,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굉장히 좋은 배우다"라며 "많은 장점을 가졌다. 특히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기로 표현한다는 건 굉장히 큰 장점이다"라고 나나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이태준(유지태 분)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김혜경(전도연)이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최종화가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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