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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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한빛 스타즈, 윤용태의 2연승에 힘입어 드디어 첫 승

기사입력 2007.04.30 01:38 / 기사수정 2007.04.30 01:38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윤용태가 위기의 한빛스타즈를 살렸다!'

4월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주차' 경기에서 한빛 스타즈가 윤용태의 2연승에 힘입어 천금같은 첫 승을 따냈다.

MBC게임 Hero와의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윤용태는 염보성(MBC게임 Hero)을 상대로 '전투의 신' 본능을 여지없이 드러내면서 승기를 굳혀나갔다.

그러면서 확장까지 순조롭게 돌아가면서 아비터까지 조합하기 시작했다.

윤용태는 아비터 조합과 동시에 대규모 병력을 전투에 투입했고, 그 결과는 윤용태의 절묘한 하이템플러 활용에 힘입어 대승을 거두었다. 이후 염보성의 멀티 기지를 차례대로 파괴해나가며 자원줄을 끊었고, 자신의 멀티기지에 들어온 염보성의 탱크 드랍도 질럿으로 막아내면서 한빛 스타즈의 첫 승리 테이프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한빛 스타즈는 3연패 이후 귀중한 첫 승을 따냈고, SK텔레콤 T1에게 일격을 당한 MBC게임 Hero를 2연패의 수렁에 빠뜨렸다.

★ 경기결과
5세트 염보성(테,1시) <타우 크로스> 승 윤용태(프,5시)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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