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신화 신혜성이 콘서트의 감동을 되살린다.
오늘(24일) 신혜성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4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장기 콘서트 'WEEKLY DELIGHT'의 실황을 담은 한정반 LP가 발매되며,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는 라이브 음원 전곡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사전 판매가 실시된 한정반 LP 'WEEKLY DELIGHT: 2016 CONCERT'는 사전 판매 실시가 수일 지났음에도 예약 음반 부문 차트 상위권에 랭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완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라이브 LP는 2,500장 한정으로 발매되는 것으로 48분 분량의 LP를 비롯해 공연 사진을 담은 북클릿과 포토 스탠딩 페이퍼로 구성돼 있어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재현한 신혜성의 고품격 보컬과 생생한 라이브는 물론, 콘서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LP에는 신혜성이 고심 끝에 선정한 최상의 곡들만 담겨 있어 한층 완성도를 높였으며 라이브 음원 앨범에는 LP 트랙리스트에 제외된 '돌아와줘', '예쁜 아가씨' 등을 포함한 총 19곡이 수록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의 첫 장기 콘서트 라이브 한정반 LP에 큰 반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콘서트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 LP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라이브 음원 앨범 역시 팬 분들에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9월 10일 중국 난징에서 개최되는 '2016 신혜성콘서트 DELIGHT NANJING'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캠프 '2016 HS CAMP –DELIGHT TIME-'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신화 정규 13집을 발매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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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